2008/08/27 11:27 우리들의 커튼콜 1권에 답덧글이 등록되었습니다.
2008/08/27 11:25 [감상] 종말의 크로니클 1 <상> <하> - 다양한 문화의 사이에서...에 답덧글이 등록되었습니다.
2008/08/27 11:23 [감상] 미얄의 추천 4권 - 1부 완결에 답덧글이 등록되었습니다.
2008/08/27 11:20 레진 캐스트 밀크 2권을 읽었는데..에 답덧글이 등록되었습니다.
2008/08/25 20:54 꼬리를 찾아줘! 2권에 답덧글이 등록되었습니다.
2008/08/25 20:37 종말의 크로니클 1<상,하> 다 읽었습니다 일단은..에 답덧글이 등록되었습니다.
2008/08/25 20:34 니힐님의 작품, '우리들의 커튼콜' 읽어보고있는데..에 답덧글이 등록되었습니다.
2008/08/19 17:16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 3권에 답덧글이 등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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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9 17:16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 3권에 답덧글이 등록되었습니다.

[ 네타 Level ] 상(上)
- 각 인물들의 주요 대사 언급.
이미 3권, 혹은 그 이상을 읽은 분들에게 제 생각을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적은 글입니다 ^^;
§ 타카스 류지, 눈치채다. 결론짓다. 납득하다. §
2권에서와 마찬가지로, 아니 그보다 더 심하게,
이번 3권에서도 치와와와 호랑이 사이에 끼여서 심하게 고생하는군요.. (먼산)
시점의 주인공이어서 그런진 몰라도, 이번 권에서는 심경변화나 그 연출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타이가때문에 화났고, 타이가때문에 당황했고, 타이가때문에 고생했고, 타이가때문에 기뻤고...
어떤 감정인지 제대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그는 분명히 타이가를 좋아했다.
좋아하지 않으면 챙겨 주지도 않았겠지.
일련의 사건을 겪고 심경변화를 거치면서, 류지는 자신의 마음을 어렴풋이 눈치챕니다.
'자신은 타이가를 좋아한다'라고...
하지만 좋아한다고는 해도 남녀간에 생기는 감정은 아닐 터였다.
우정이라든지 가족애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런 종류의 감정일 것이다.
그리고 '짐작'합니다. '좋아한다'는 자신의 감정은 틀림없지만,
그 감정은 틀림없이 미노리를 향한 것과는 다른 종류의 것이라고...
아주 오래전부터 품어온 의문이 하나 있습니다..
도대체, '좋아한다'는 감정과, '사랑한다'는 감정엔 대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다른 모든 것을 팽개칠정도로 좋아하면 그게 사랑인걸까요? 목숨을 걸정도로 열렬히..?
가족애와 사랑은 다른 감정이라 할텐데, 그럼 '가족을 사랑한다'는건 뭘까요..?
아니 애당초.. '좋아한다'와 '사랑한다'는거.. '선'을 딱 그을 수 있는 얘기일까요?
예전처럼 순수하게 미노리를 좋아한다고 말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심경에 변화가 생긴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눈앞에서 훌쩍거리는 저 녀석 때문이었다.
이미 류지는, '타이가를 좋아한다'는 자신의 감정을 인정했고,
그로인해, '미노리를 사랑한다'는 자신의 감정이 흔들린다는 것 또한 느꼈습니다.
그러면서도 두 감정의 방향이 '서로 다르다'라고 선을 긋는 것은,
그 나름대로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결론내렸을 뿐, 아직 '정답'은 없다는 느낌을 줍니다.
류지의, 행방을 알 수 없는 마음은, 지금부터 시작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p.s : 이번권의 류지를 보고, 그의 심경변화를 보면서, '감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좋아한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처음부터 '사랑'으로 시작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다면 '좋아한다'는 감정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인걸까요..? 그런건 정해져있는 것일까요..?
§ 아이사카 타이가, 눈치채다. 인정하다. 외면하다. §
3권에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타이가의 고집과 변덕은
누군가의 눈에는 단순한 '츤데레'로 보일수도 있고,
누군가의 눈에는 '보기싫은 이기심'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마음에 안 드는 건 네가 내 기분이 어떤지 마음대로 상상해서 그렇다고 몰아붙이는 거야.
날 더럽혔다는 거라고."
그녀는 타카스의 '평가'를, 독자들의 '판단'을 단호하게 부정합니다.
"뭐야, 대체 뭐냔 말이야! 너희들이 뭘 알아?! 내가 류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누가 어떻게 아냐고?!
누가 그러는데?! 아무도 모를 거 아냐! 아무한테도 말한 적 없으니까! 나도 잘 모르겠단 말야!"
하지만 그녀의 부정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타이가의 그런 행동은, 단순히 성격 나빠서 나온 것도 아니고,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는 츤데레도 아닙니다.
그런 그녀를 이해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이니까요...
'자신도 모를 어떤 감정'을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판단'해서 '결론'내려준다면,
그건 진실일까요? 자신은 정말 그런 감정을 가진걸까요..?
남들 눈에 아무리 '뻔해보이는 감정'이라도, 그 본인이 모른다면, 다른 사람의 '결론'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렇게나 뻔해보이는 감정도, 결국은 '그 본인의 감정'인데..
아미와 타카스의 모습을 보고, 자신도 모를 기분나쁜 감정이 들었으니까..
그런데다가 '타인'은 자신도 모를 '자신의 감정'을 놓고 이렇다 저렇다 하니까..
그러니까 그녀는, '정말로' 화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류지는, 내 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만지지 말란 말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나온 그녀의 발언은,
정말로 순도높은 '진심'이자, '말그대로 순수하기 그지없는 진심'이기도 합니다.
정말로 류지를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이상의 확장은 거부하는..
그런다고 좋아한다는 걸 인정한다거나, 사랑한다는 레벨이 아닌,
그야말로 순수하게 '류지는 내 것이다'는 감정..
표현과 연출의 방식이 달랐을 뿐, 타이가가 안은 의문 또한 류지와 마찬가지입니다.
'좋아한다. 하지만 이 감정은 어떤 종류인걸까...?'
'신경쓰여. 하지만 나는 키타무라를 사랑하는게 틀림없는데..'
류지는 이런 '감정의 충돌'에 대해서, '우정이나 가족애'와 같은 '결론'을 내립니다.
그리고 타이가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립니다.
"하인이니까 어디서 누구랑 뭘 하든 나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그게 아니잖아. 주인 입장에서 자기 하인이 아무나 붙잡고
발정난 개처럼 날뛰는 걸 내버려 둘 수는 없겠지."
류지와 달리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기로 합니다.
'좋아한다. 하지만 조금 다르다.'라고 선회하여 인정한 류지와 달리,
그녀는 부정합니다. '그냥, 하인이니까, 내거니까 신경쓰는 것 뿐이다.'
지금까지의 타이가는, 누군가와 대등한 위치에 서서, 서로를 마주보는 것에 서툴렀습니다.
부모와 마주하지 못해 어긋났으며, 세상과 마주하지못해 충돌했습니다.
앞으로 그녀의 '좋아한다'는 감정은 어떻게 변해갈지,
류지와 대등하게 서는 것을 '인정'하게 될지가 기대되네요.
§ 카와시마 아미, 물러나다. 다가가다. §
2권에서도 그녀는 철저히 조연이었으며, 3권에서도 그녀는 조연이었습니다.
2권에서와 마찬가지로, 3권에서도 그녀는 타이가와 류지의 감정에 '계기'가 되어줄뿐이며,
연출의 중심도 그녀에게서 떨어져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그녀는 '관찰의 대상'으로써만 비춰질뿐입니다.
"헤에?"
아미는 호박색의 투명한 눈동자에 놀란 빛이 스쳐 지나갔지만
금세 다시 재미있는 것이라도 발견한 듯 눈을 좁혔다.
"오늘은 어쩐 일로 날 돌봐주는 거야?"
하지만 3권에서의 그녀는, 2권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권에서 그녀는, '자신과 정반대인 타이가'를 보고 받은 충격을 표현합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가면을 벗은 자신의 모습은, 자신이 보기에 정말 흉했다고.
가면을 벗은 자신을 보고, 사람들은 틀림없이 자신을 싫어하게 될 것이라고..
그런 그녀에게, '나쁜 성격'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타이가는 가면을 벗은 자신처럼 보였을 것이고,
그런 타이가의 옆에서 타이가를 챙겨주는 류지는,
'자신의 본모습을 누군가는 사랑해줄지도 모른다'는 희망의 상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과대 해석이라 할만큼, 그녀의 이런 '느낌'은 정말 사소한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아직도' 조연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발짝 내딛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4권이 파란만장한 '토라도라!'의 시작이라 칭해지는 이유는,
그런 그녀도 '주연'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했기때문이겠지요..
크로이츠님의 리뷰를 봤기때문일까요..
이미 앞서나가 7권까지 읽은 사람들은 입을모아 '4권부터-'라고 말하지만,
'조언'을 받은 제 입장에서는 이미 3권에서부터 그런 것들이 느껴지네요..
'뒤돌아보니, 얘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나니,
3권을 읽으면서도, 각 인물의 내면에 대해 좀 더 '생각하면서' 읽어나갈 수 있었고,
그렇기에 더더욱, 작가에게 감탄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3권의 전개는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타이가와 류지는 여전히 소란스럽고, 아미는 여전히 음흉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이야기는 독자들을 마구마구 흡입시키고..
아마도 그냥 3권을 읽었다면, 그저 '즐겁게' 읽고 말았겠지요.
약간의 암시는 흘려버리고..
그래서 놀라웠습니다.
이렇게 몰입도높고도 가벼운 전개에, 그런 미묘한 감정과 주제를 담아낼 수 있다는 것에..
3권을 읽으면서, 정말로 '감정'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됬습니다.
'좋아한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자신의 감정을 자신이 '모른다'는 것, 그런데 남들은 '안다는 것'..
즐겁게, 경쾌하게 읽어내려가면서도,
그 속에서 천천히 음미할 것들을 찾아내려가는 즐거움이 있는,
그래서 정말로 즐거웠던 토라도라! 였습니다.
다음권이 정말 기대되네요.
이글루스 가든 - 라이트노벨을 읽어봅세
- p.s : 이 리뷰 다 적고, 4권까지도 읽고나서의 결론은...
역시 토라도라! 시리즈의 시작은 '4권부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_-;;
크로이츠님 말씀대로, 세 히로인의 마음은 4권에서부터 새로 정립됩니다.
3권까지도 너무나 불확실하게 표현되던 그녀들의 마음이
내용은 불확실할지언정 '방향'만큼은 뭔가 선명하게 잡혔다는 느낌..
이것이 어떻게 이어져갈것인지는, 이후의 내용을 더 읽어봐야 완전히 이해하겠지만요.. (웃음)
4권을 읽고 돌아보니, '3권에서부터 그 기질이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느낌이 들긴하네요..
4권이 '시리즈의 색깔을 드러내는 시작'이었다면, 3권은 '4권의 내용을 시작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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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라도라 4권 by riachu777
- 『토라도라!』4권 다시 읽기: 소녀들의 체념, 그리고─ by 크로이츠
- 애니 # 토라도라 TVA 주요 캐스팅 공개 by 츤키
- 토라도라 4권 감상기. by 악몽의현
- TVA「토라도라!」주요 캐스팅 공개! by 까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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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까지 읽었었는데 빨리 읽어봐야겠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타카스가 말하는 '용과 호랑이 관계'를 타이가도 어느정도 '납득'했기에 스스로가 타카스에게 신경쓴다는 것을 '납득'했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타카스가 미노리를 좋아하지만 타이가도 좋다... 이 감정을 구분한 것과 마찬가지로 타이가도 그러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예측을 해봅니다...
그리고 4권에선 확실히 아미도 제대로 조연에서 주연으로 상승한 기분이 듭니다. 드디어 제대로 타이가와 붙는다는 느낌이랄까요..
일방적으로 그냥 "좋아한다" 도 없고, "관심없다" 도 없는 친근과 사랑의 경계가 상당히
애매해서 이를 언제 확실히 칼을 그을지, 혹은 긋지 않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독자는
한없이 "대체 누구와 누가 엮이는거야?!" 라는 의문을 품게 만들지.
3권은 시동을 걸었다고 하면 4권은 제대로 대쉬해나가는 페이지.
이건 이미 많은 분들이 수없이 언급했으니 굳이 내가 또 언급할 필욘 없겠네 ><
어떻게 생각하면 이 작가분의 작품은 비현실적이면서도 사실적이라는 모순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에 대해서 명확히 논리적으로 설명하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정답에 가까울텐데, 대부분의 라노베에서는 그런 식으로 다루면 '답답하다'는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는 과정을 재미있게 잘 표현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류지와 아미에 비해서, 개인적으로는 타이가가 보여준 '부정'이라고 표현하신 의지는 조금 작위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캐릭터인가-' 라고나 할까요? 자연스럽게 독자의 이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류지와 아미의 상황에 비한다면, 솔직히 타이가의 하인 발언, 소유물 발언은 이야기를 조금 식상한 패턴이라 실망을 해버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키라 //
앞으로 더욱 두근두근할것이라 기대합니다 +_+
半分の月 //
4권 읽어봤는데, 4권이 정말 제대롭니다 -ㅅ-b
타즈 //
가볍게 읽으면서도, 독자 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깊게 파고들고 음미할 수 있기에
정말 훌륭한 작품이라는 느낌..
Laphyr //
4권은 다 읽으셨을지 모르겠습니다 @_@
사실, '라노베에서 감정의 미묘함을 진지하게 다루면 지루하다'는것까지는 아닌 것 같고,
그저 '그런 부분을 진지하게 생각하기 싫어서' 이거나, '그런걸 다룰 능력이 안되서' 잘
사용되지 않는 듯 합니다. 사실 사람의 미묘한 감정을 세밀하게 잘 표현해내는 작품은,
어느 분야이든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 연출이 너무 매니악하지 않는 이상은..
타이가가 보여준 표현방식은 확실히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선 인위적이라는 느낌입니다.
토라도라의 캐릭터들은 라노베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치고는 현실에 많이 안착해있는 편인데,
여기서 타이가가 보여준 표현은 현실보단 '라노베에서 추구하는 코드'에 더 맞다는 느낌이랄까요?
일반적인 라노베들의 흐름에서 보자면 대수롭지 않은 표현이지만, 토라도라!내에서는,
그리고 라노베를 향유하지 않는 유저들에겐 매니악하게 보일것같은..
다만, 4권의 미묘한 표현은 정말 일품입니다.
사실 4권에서의 연출은 아미,미도리에 맞춰져있는 셈입니다만...
타이가는 '단 한번의 미세한 연출'만으로, 다른 캐릭터들 못지않는 임팩트를 주지요..
그러니까 결론은, 최소 4권은 가고서 이 시리즈를 말하기 시작해야할듯하단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