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행불일치 잡담 - 낙서장

족구를 하다가 딱딱한 축구공에 얼굴을 제대로 찍혔습니다.
마치 만화의 한 장면처럼 정석적인 OTL 자세로 좌절하며 말했습니다.
"아이고, 아파.."

힘겹게 오르막길 오르고 있었습니다.
힘들어서 문득 혼잣말 했습니다.
"아이고 이야.." (팔이 아프다는 뜻 -.-;)



...아니 그게 말이죠.. -_-;;;

분명 머리로는 '지금 축구공에 맞아서 얼굴이 아퍼 ;ㅁ;' 라던가,
'아아- 다리아파 죽겠네.. OTL'라던가.. 제대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그걸 입 밖으로 꺼내면 저런 엉뚱한 말이 나와버리네요 종종.. OTL

저 외에도 다양합니다 -.-;;

한겨울에 추운데 몸을 감싸면서 '아우 더워-' 라던가.. (먼산)
화장실 생각이 간절해서 배를 감싸면서 '배고파-' 라고 말한다던가.. OTL



주변 사람들은 모두 미x다던가, 정신병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있는데,
저는 강력한 모에요소라고 현실도피성희망적인 자가진단을 내리고있습니다...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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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이엘 2009/06/28 05:02 # 삭제 답글

    그냥 입이 미끄러졌을거에요.
  • 사화린 2009/07/08 19:05 #

    그렇군요 -.-!

    제 입은 퍼거슨(마비노기)이 만든걸까요? OTL
  • 고래팝 2009/06/28 09:55 # 답글

    강력한 모에요소......백치미?!
  • 사화린 2009/07/08 19:05 #

    정답 (어이..)
  • 반쪽달 2009/06/28 13:03 # 답글

    ... 모.. 모에요소로군요.
  • 사화린 2009/07/08 19:05 #

    여자가 그랬다면 귀엽기라도 할텐데,
    이건 뭐 남자가 그러니.. OTL
  • 2009/06/28 19:5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나인볼 2009/06/30 10:08 # 답글

    ...좀 다른 의미의 도짓코...(...어이)
  • 사화린 2009/07/08 19:06 #

    그리고 타즈군은 태클담당 (...)
  • 청정소년 2009/07/02 20:37 # 답글

    저도 요새 말이 헛나와서 살짝 곤경에 빠지곤 합니다.
    특히 개발회의 시간에 실수하면 눈총크리...-_-
  • 사화린 2009/07/08 19:06 #

    그때는 혀를 내밀고 깜찍하게 '데헷-☆'해주시는 센스..!
    (..근데 이러면 짤릴려나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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