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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해한가 5권 - 지금, 사랑하고 있습니까?

- 당연한 이야기. 당연한 답. 사실이 그러했다. 4권은 화려하게 박살내면서 달려갔지만, 결국 작가가 하고 싶었던 말은 이런거다. 뭔가 신선하고 충격적이고 화끈한 답을 기대했지만, 결국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런 거'다.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라, 작가가 해한가 1권을 써내면서도 했던말이고, 더 올라가면 2,000년 전의 누군가가 ...

[감상] 해한가 4권 - 무대, 폭발.

- 몰입하기 쉽지 않은 초중반 전개 이번 에피소드가 상,하로 나뉘어서 그런지 몰라도 4권 초반부터 이야기에 몰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전 에피소드에서는 곧바로 이야기가 가진 '광기'나 '일그러짐'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독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점점 몰입시켜 나갔지만,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해한가의 초조해하는 모습, 알 수 없는 이야기들, ...

[감상] 해한가 3권

§ 초중반부 : 섬뜩한 몰입감 §  2권에 이어서 이번 3권에서도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흘러가는 기괴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2권에서는 등장인물에게 끊임없이 '의문'을 상기시키면서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몰입감을 높였는데, 이번 3권의 초중반부에서 보여주는 몰입감은 2권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느껴지네요. -_-!  여전히 '대체 어떻게 된...

[감상] 해한가 2권 - Part.2 -

※ 주의 ※ 이 글은 '내용'에 대한 감상글로, 심각한 내용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이미 이 책을 읽어본 사람들'을 대상으로 쓴 글로, 아직 책을 읽지 못한 사람들에겐 책의 재미를 크게 반감시킬 수 있습니다. 미리니름 없이 책에 대한 감상을 적은 Part.1편이 준비되어있으니, 아직 책을 읽지 못하신 분들은 유혹을 참으시고,...

[감상] 해한가 2권 - Part.1 -

1권에서 보여준 서술 시점과 시간의 변경을 통해 치밀한 구성과 반전, 그 너머의 감동을 보여준 해한가 2권이었습니다. 이번 2권은 내용적으로는 1권과 전혀 연결되지 않았지만, 그 구성방식은 1권때와 마찬가지로 각 인물들을 오가며 서술 시점과 서술 시간을 번갈아가면서 서술하는 방식입니다. (1권때와 마찬가지로 해한가는 그야말로 '무대 밖에서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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